[총선] 22대 총선 투표율 정오 기준 18.5%…지난 총선보다 0.7%p↓

오대성 2024. 4. 10. 12: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0일) 정오 기준 22대 총선 투표율이 18.5%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선 선거일 투표(본투표)는 오늘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818만 4,220명이 참여했습니다.

정오 기준 투표율에는 지난 5∼6일 실시한 사전투표(투표율 31.28%) 결과는 합산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0일) 정오 기준 22대 총선 투표율이 18.5%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선 선거일 투표(본투표)는 오늘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818만 4,220명이 참여했습니다.

■정오 기준 투표율 18.5%…지난 총선 때보다 0.7%p 낮아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9.2%보다 0.7%p 낮은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의 투표율이 20.4%로 가장 높고, 가장 낮은 곳은 광주로 15.7%입니다.

정오 기준 투표율에는 지난 5∼6일 실시한 사전투표(투표율 31.28%) 결과는 합산되지 않았습니다.

사전투표는 우편을 통한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합니다.

■오후 6시까지 투표 가능…'신분증' 지참해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

오늘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됩니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3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합니다.

개표는 시·군·구별 차이는 있지만 오늘 오후 7시쯤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선관위는 지역구 당선자 윤곽은 내일(11일) 새벽 1시~2시쯤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