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대구 투표율, 낮 12시 20.4%…21대보다 0.6%p 낮아

정재익 기자 2024. 4. 10. 1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날인 10일 낮 12시 현재 대구 투표율이 20.4%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본투표에서 대구지역 유권자 205만1656명 중 사전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151만9074명 가운데 41만8742명이 투표를 마쳤다.

제21대 총선 대구지역 동시간대 투표율 21.0%보다는 0.6%p 낮은 수치다.

이번 총선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상북도 내 투표소 655곳에서 실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0일 오전 대구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유가읍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2024.04.10. lmy@newsis.com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날인 10일 낮 12시 현재 대구 투표율이 20.4%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본투표에서 대구지역 유권자 205만1656명 중 사전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151만9074명 가운데 41만8742명이 투표를 마쳤다.

제21대 총선 대구지역 동시간대 투표율 21.0%보다는 0.6%p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중구 16.9%, 동구 20.6%, 서구 19.9%, 남구 19.9%, 북구 20.1%, 수성구 20.3%, 달서구 20.9%, 달성군 21.6%, 군위군 20.4% 등이다.

이번 총선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상북도 내 투표소 655곳에서 실시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투표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내 투표소 찾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들의 투표소 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할 수 없다.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시 공직선거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