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U-23 축구대표팀 감독 "한일전, 치열한 경기 예상"

박지혁 기자 2024. 4. 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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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만날 일본 대표팀의 오이와 고 감독이 한일전은 치열한 승부가 될 것으로 봤다.

오이와 감독은 한국전에 대해 "굳이 무리하게 동기부여를 할 필요가 없다"면서도 "공격진에 특징 있는 선수들이 있고, 센터백의 피지컬을 경계해야 한다"고 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세계 최초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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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한 조
[항저우(중국)=신화/뉴시스]일본 U-23 축구대표팀 오이와 고 감독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만날 일본 대표팀의 오이와 고 감독이 한일전은 치열한 승부가 될 것으로 봤다.

오이와 감독은 10일 일본 매체 DAZN과 인터뷰를 통해 B조 상대들의 전력에 대해 가볍게 평가했다.

일본은 한국, 중국, 아랍에미리트(UAE)와 한 조에 속했다. 이번 대회에서 상위 3개국은 파리올림픽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한국과 일본은 22일 오후 10시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대결한다.

오이와 감독은 한국전에 대해 "굳이 무리하게 동기부여를 할 필요가 없다"면서도 "공격진에 특징 있는 선수들이 있고, 센터백의 피지컬을 경계해야 한다"고 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세계 최초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오이와 감독은 중국에 대해선 "개인의 체력과 플레이의 강도가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UAE에 대해선 "높은 신체 능력과 다리 길이, 중동 특유의 리듬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일본은 8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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