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표 U12' 선발된 충주리틀썬더스 4인방, 울산생활체육대축전에 도전장 내민다

조형호 2024. 4. 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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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틀썬더스를 이끄는 4인방이 충북대표로 생활체육대축전 U12부에 도전장을 내민다.

올해부터 신설된 U12부에 참가하는 충북대표팀에 충주리틀썬더스 농구교실 4명의 유소년도 합류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주리틀썬더스 U11부 주장 김원호(칠금초)를 필두로 이용재(남산초), 김민규(중앙초), 전규하(국원초) 등이 충청북도 대표 선발전에서 발탁돼 충북대표로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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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충주리틀썬더스를 이끄는 4인방이 충북대표로 생활체육대축전 U12부에 도전장을 내민다.

4월 27일(토)~28일(일) 양일간 울산에서 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다. 올해부터 신설된 U12부에 참가하는 충북대표팀에 충주리틀썬더스 농구교실 4명의 유소년도 합류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주리틀썬더스 U11부 주장 김원호(칠금초)를 필두로 이용재(남산초), 김민규(중앙초), 전규하(국원초) 등이 충청북도 대표 선발전에서 발탁돼 충북대표로 나서게 됐다.

충주리틀썬더스 조준희 원장은 “아이들이 긴 시간 함께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처음 경험하는 선발전인 만큼 기대가 크다. 자체 대표팀 훈련을 통해 힘들어도 성실하게 이겨내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고, 한 학년 어리긴 하지만 겁내지 않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로 각오했다”라고 선수들에 기대감을 보였다.

조준희 원장의 기대감과 대표로 선발된 4인방의 각오가 남다른 데에는 한 가지 이유가 있다. 지난 4년여간 팀의 연령별 대표팀 주장을 맡으며 희로애락을 함께 했던 김원호가 이번 대회를 끝으로 팀을 떠나기 때문. 클럽 무대에서 남다른 기량을 선보였던 김원호는 5월 서울 농구 명문 삼광초로 전학이 결정됐다.

충북 대표로 나설 4인방은 청주 드림팀 김동우 원장의 지도 아래 충북 지역 타 팀 유소년들과 호흡을 맞춰 우승을 노린다. 이들은 27일 개최지 팀인 울산대표 U12와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_충주리틀썬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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