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인천 오전 11시 14.0%…21대 총선과 동일

박소영 기자 2024. 4. 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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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 날인 10일 오전 11시 현재 인천지역 투표율은 14.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우편·관내사전 투표인를 제외한 인천 투표인 179만5193명 중 36만77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14.0%다.

인천 투표율은 전국 평균 14.5%에 비해서 0.5%p 낮지만 21대 총선 같은 시간대와 14.0%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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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재활학교에 마련된 연희동 제9투표소를 찾은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 날인 10일 오전 11시 현재 인천지역 투표율은 14.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우편·관내사전 투표인를 제외한 인천 투표인 179만5193명 중 36만77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14.0%다.

지역별로는 강화군이 18.5%로 가장 높고, 중구가 12.1%로 가장 낮다. 중구에 이어 미추홀구와 서구도 각각 투표율 13.2%를 기록하며 하위권을 차지했다.

인천 투표율은 전국 평균 14.5%에 비해서 0.5%p 낮지만 21대 총선 같은 시간대와 14.0%로 동일하다.

이날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총 73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선거인별 지정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지정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

선거인은 투표 안내문에서 투표 시간과 장소를 확인한 뒤 함께 기재돼 있는 선거인명부 등재 번호를 메모해 가면 신속·정확하게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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