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숙 여사도 투표…'종로 출마' 사위 질문엔

강정태 기자 2024. 4. 10.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했다.

권 여사는 이날 오전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인근 진영한빛도서관 다목적홀에 마련된 진영읍 제7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권 여사는 "투표에 많은 참여바란다"며 투표 소감을 전한 뒤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사위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잘됐으면 좋겠다"고 짧게 말하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표 많이 참여하길"
서울 종로 출마 사위 곽상언관련 질문에 "잘됐으면 좋겠다"
지난 2022년 5월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서 권양숙 여사(오른쪽부터)와 딸 노정연,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자리해 있다./뉴스1 DB

(김해=뉴스1) 강정태 기자 =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했다.

권 여사는 이날 오전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인근 진영한빛도서관 다목적홀에 마련된 진영읍 제7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권 여사는 “투표에 많은 참여바란다”며 투표 소감을 전한 뒤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사위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잘됐으면 좋겠다”고 짧게 말하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jz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