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아빠’ 심형탁, 최귀화-박정철과 함께 ‘김병만의 정글 크래프트’ 출연

유튜브 콘텐츠 ‘김병만의 정글 크래프트’에 출연하는 배우 최귀화, 심형탁, 박정철. 사진 스카이터틀

배우 심형탁과 최귀화, 박정철이 김병만의 ‘정글 크래프트’에서 특별 초대손님으로 합류한다.

‘정글 크래프트’ 제작진은 10일 “심형탁과 최귀화, 박정철이 다음 시즌 ‘정글 크래프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정글 크래프트’의 인도네시아 편 ‘언더더씨 발리’에 출연해 정글 도전기를 펼칠 예정이다.

‘예비 아빠’인 심형탁은 2015년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강한 아빠 만들기’라는 목표로 정글에 도전할 예정이다.

첫 번째 정글 도전에 나서는 배우 최귀화는 영화 ‘부산행’ ‘택시운전사’ 그리고 ‘범죄도시 2’까지 천만관객을 돌파해 ‘트리플 천만 배우’로 등극했다. 이 밖에도 ‘늑대사냥’ ‘악마들’ 등 다양한 작품에 주연으로 활약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박정철은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초창기 멤버로 김병만과 정글 인연을 이어간다. 딸바보로 알려진 박정철의 정글 재탐험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병만과 이들 세 명은 ‘언더더씨 발리’에서 자급자족하면서 특별한 정글 밥상을 준비하기도 하고, 정글 만찬을 요리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김병만을 포함한 네 명은 ‘정글 크래프트’ 촬영을 위해 이달 중순 출국을 앞두고 있다.

구독자 27.8만명을 보유한 김병만의 ‘정글 크래프트’는 높은 조회수와 관심으로 유튜브 콘텐츠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