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숙 여사 한표 행사 “투표 많이 참여하길…사위 잘 됐으면”
김지현 기자 2024. 4. 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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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투표에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여사는 이날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인근 한빛도서관 다목적홀에 마련된 제7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이같이 말했다.
권 여사는 건강 상태를 묻자 "시골에서 잘 지내고 있다"며 "시골 자체가 운동하는 곳이라 편안하게 왔다 갔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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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투표에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여사는 이날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인근 한빛도서관 다목적홀에 마련된 제7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이같이 말했다.
권 여사는 사위인 곽상언 후보가 서울 종로에서 출마한 데 대해 "아이고 잘 됐으면 좋겠다"고 짧게 답했다.
권 여사는 건강 상태를 묻자 "시골에서 잘 지내고 있다"며 "시골 자체가 운동하는 곳이라 편안하게 왔다 갔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여사는 김해로 귀향한 뒤 매 선거 때마다 본투표일에 투표를 해왔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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