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부터 ‘라디오스타’까지…10일 총선 개표 방송으로 결방 [종합]

MBC ‘라디오스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KBS1 ‘6시 내고향’(위쪽부터). 사진 | MBC, SBS, KBS1

[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방송으로 인해 주요 프로그램들이 결방한다.

10일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KBS1, MBC, SBS 등 지상파 3사를 비롯해 JTBC, TV조선, 채널A, MBN 등 종합편성채널에서는 선거 개표 방송이 진행된다.

이에 방송 예정이었던 프로그램들이 결방하게 됐다. KBS1에서는 오후 4시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동물의 왕국’, ‘6시 내고향’, ‘생로병사의 비밀’, 일일극 ‘수지맞은 우리’, ‘사사건건’, ‘일꾼의 탄생’이 결방한다.

MBC에서는 오후 4시 30분부터 ‘선택 2024’를 진행함에 따라 ‘기분 좋은 날’, ‘생방송 오늘 저녁’, 일일극 ‘세 번째 결혼’, ‘라디오스타’가 결방한다.

SBS에서는 오후 4시부터 ‘2024 국민의 선택’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생방송 투데이’, ‘골 때리는 그녀들’이 결방한다.

JTBC에서는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TV조선에서는 ‘아빠하고 나하고’, 채널A에서는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MBN에서는 ‘고딩엄빠4’가 결방한다.

KBS2를 비롯해 개표 방송을 진행하지 않는 케이블 방송은 결방 없이 전파를 탄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은 정상 방송된다. tha9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