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날 고속도로 한산…서울 방향 오후 4~5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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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당일인 10일 수요일은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줄어 고속도로가 한산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20만대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후 1~2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에 가장 혼잡하다 오후 9시~10시께 해소되겠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오전 8시30분 기준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방향은 서평택~서해대교 4.5㎞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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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흐름 원활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4·10 총선 당일인 10일 수요일은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줄어 고속도로가 한산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2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1만대로 전망된다.
서울 방향 일부 노선들은 한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후 1~2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에 가장 혼잡하다 오후 9시~10시께 해소되겠다.
반면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겠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오전 8시30분 기준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방향은 서평택~서해대교 4.5㎞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광주원주고속도로 원주방향은 초월IC, 경기광주JCT~동곤지암IC와 초월~초월터널 2㎞ 구간에서 흐름이 답답하다.
오전 9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5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40분 ▲대구~서울 3시간4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4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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