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인천 오전 8시 4.1%…21대 총선 비해 0.3%p↓

강남주 기자 2024. 4. 1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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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 날인 10일 오전 8시 현재 인천지역 투표율은 4.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우편·관내사전 투표인를 제외한 인천 투표인 179만5193명 중 10만506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4.1%다.

선거인은 투표 안내문에서 투표 시간과 장소를 확인한 뒤 함께 기재돼 있는 선거인명부 등재 번호를 메모해 가면 신속·정확하게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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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 고도일병원 제2별관에 마련된 반포1동 제4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 용지를 받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 날인 10일 오전 8시 현재 인천지역 투표율은 4.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우편·관내사전 투표인를 제외한 인천 투표인 179만5193명 중 10만506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4.1%다.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6.1%로 가장 높고, 중구가 3.3%로 가장 낮다.

인천 투표율은 전국 평균 4.0%에 비해서 0.1%p 높지만 21대 총선 같은 시간 4.4%보다는 0.3%p 낮은 수치다.

이날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총 73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선거인별 지정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지정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

선거인은 투표 안내문에서 투표 시간과 장소를 확인한 뒤 함께 기재돼 있는 선거인명부 등재 번호를 메모해 가면 신속·정확하게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

투표할 땐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갖고 가야 한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및 각급 학교 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명서로서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포함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 등)의 경우 투표에 앞서 앱 실행 과정 및 사진, 성명, 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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