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VS’ 이장원, 천재의 유년기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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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 이장원, 천재는 떡잎부터 달랐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페퍼톤스 이장원 유년기 비화가 공개됐다.
이장원은 3살 시절에 이미 한글을 스스로 읽기 시작했다고.
이장원은 "그런 소수, 분수 개념을 깨달은 게 유치원 시절이었다"라며 "나중에 선생님들이 알려주시더라. 소수, 분수가 있다고"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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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강심장VS' 이장원, 천재는 떡잎부터 달랐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페퍼톤스 이장원 유년기 비화가 공개됐다.
이장원은 3살 시절에 이미 한글을 스스로 읽기 시작했다고. 그는 “그래서 아버지가 ‘아무래도 우리집에 천재가 나온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더라. 그게 자랑이긴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하나 있다. 종이비행기 접을 때 종이를 반으로 접잖냐. 어떤 종이를 갖고도 모든 것을 반으로 딱 접을 수 있다는 것을 어느 날 빠르게 깨달았다”라며 “어렸을 땐 소수, 분수 개념이 없었는데도 자연수 말고 다른 수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감지했다”라고 토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장원은 “그런 소수, 분수 개념을 깨달은 게 유치원 시절이었다”라며 “나중에 선생님들이 알려주시더라. 소수, 분수가 있다고”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박지윤은 "저는 어릴 때 요구르트를 50개 먹은 적은 있다"고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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