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둘째 누나 이탈리아서 출산, 병원서 파스타 줘” (고민순삭)[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4. 10. 0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딘딘이 둘째 누나 출산 예를 들어 외국 출산 어려움을 이해했다.

4월 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서는 대한 외국인들이 고민러로 출연했다.

한국에 사는 외국인 부부가 9월 출산을 앞두고 자국으로 돌아가 출산해야 할지 갈등했다.

부부가 둘 다 외국인이라 걱정이 많다고.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캡처
MBC 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캡처

딘딘이 둘째 누나 출산 예를 들어 외국 출산 어려움을 이해했다.

4월 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서는 대한 외국인들이 고민러로 출연했다.

한국에 사는 외국인 부부가 9월 출산을 앞두고 자국으로 돌아가 출산해야 할지 갈등했다. 부부가 둘 다 외국인이라 걱정이 많다고. 모친 없이 출산할 생각에 산모는 밤마다 눈물을 흘린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김진 목사는 “아들을 독일에서 낳았다. 아무도 없었다. 아내가 우울증 비슷한 게 왔다. 산후 우울증. 저는 돌아가는 걸 권한다. 가서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하고 돌아오는 게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딘딘도 “작은 누나가 이탈리아에서 아이를 낳았다. 매형이 이탈리아 사람이다. 코로나여서 한국에 들어올 수 있는 시기가 아니었다. 출산을 이탈리아에서 했는데 병원에서 파스타를 줬다고 한다. 거기는 원래 그렇다고 한다. 너무 서러워서 이틀 만에 병원에서 나왔다고. 혼자 산후 조리한 게 마음이 안 좋아서. 돌아갈 수 있으면 돌아가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권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아이를 낳은 한 중국인 고민러는 “22년에 한국에서 아이를 낳았다. 생각보다 버틸 만하다. 한국에서는 자기 전에 10시에 주문하면 아침 7시 전에 도착한다. 시판(시중 판매 이유식)도 잘 돼 있다. 다 만들어져 있어 데워 먹이기만 하면 된다. 혼자 아이 키워도 괜찮았다”고 경험을 나눴다. (사진=MBC 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