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은 "난 T인데 아내는 F.. 뇌 반 정도 내놓고 있어야"(감심장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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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이 이성적인 성향이라고 밝혔다.
4월 9일 방영된 SBS '강심장 VS'는 '천재와 바보는 한 끗 차이'라는 주제로 꾸며지며 EXID 출신 하니와 개그맨 장동민, 가수 이장원, 박지윤, 유튜버 이승국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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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이 이성적인 성향이라고 밝혔다.
4월 9일 방영된 SBS '강심장 VS'는 '천재와 바보는 한 끗 차이'라는 주제로 꾸며지며 EXID 출신 하니와 개그맨 장동민, 가수 이장원, 박지윤, 유튜버 이승국이 출연했다.
이날 박지윤은 "저는 극 T인데 자녀들이 F다. '나 잘게' 하면 애들이 '그게 다야?' 한다. '잘자 사랑해' 이걸 원하는 거다. 그럼 나는 연습을 한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저도 T인데 아내가 F다"고 답했다. 박지윤이 "그것 때문에 싸운 적 없냐"고 묻자 장동민은 "포기한 게 많다. 뇌를 반 정도 드러내 놓고 있어야 한다. 저희 같은 사람들은 계산하고 생각하는데 그걸 하면 안 된다. 집에 들어가기 전에 현관 앞에 벽돌로 머리를 딱 치고 들어간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이런 경우 진짜 많이 싸우는 게 친구랑 싸워서 속상하다고 하면 '네가 잘못하긴 했는데' 이럴 때가 있다. 냉정하게 분석해주려고"라고 털어놨다.
장동민은 "그걸 바로잡아주지 않으면 다음 번에 또 그럴 것 아니냐"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원은 "결혼하고 났더니 동민 씨 말처럼 집 안에선 그런 소위 지니어스라고 하는 능력을 쓸 일이 없더라. 필요한 스킬이 다른 것 같더라. 아내가 밖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말하면 연애 때나 결혼 초에는 '그게 속상해?' 했다. 여기서 오류가 굉장히 많은 걸 배웠다. 그건 잘못된 말이다. 주인공은 다해니까. '나는 괜찮을 것 같은데?' 이건 내 얘기다. '오빠 앞으로는 이럴 땐 가만히 있어' 하더라"고 털어놨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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