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 공도중학교 2년 연속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운영

이윤 2024. 4. 9. 2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안성시 소재 공도중학교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추진하는'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00개 학교를 선정하여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독서습관 형성을 돕고 교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도중학교는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독서 활동 운영에 필요한 도서 및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시 소재 공도중학교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추진하는‘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00개 학교를 선정하여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독서습관 형성을 돕고 교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도중학교는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독서 활동 운영에 필요한 도서 및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학생들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단비누리에서 책과 친해 봄’행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독서가치사전 만들기’, ‘지구를 살리는 책 읽기’, ‘북콘서트’,‘시가 내게로 왔다’, ‘책 읽어주세요’ 등 감상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며, 에듀테크를 활용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박상인 교장은 “독서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세상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에 꼭 필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공도중은 특히 디지털 교육혁신 선도학교로서 에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안성교육지원청 전경 [사진=안성교육지원청]
/안성=이윤 기자(uno29@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