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중학교서 칼부림 일으키겠다”…협박 글 올린 10대 검거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4. 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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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 한 중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을 일으키겠다는 예고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보낸 10대 A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A군은 지난 7일 서울 관악구 한 중학교 관련 인스타그램 계정에 교사와 학생들을 상대로 살인 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내일 한 중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난다"는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교사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해 A군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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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를 활용해 만든 이미지. 중학교 명령어를 입력했다.[사진 제공 = 챗GPT]
서울 관악구의 한 중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을 일으키겠다는 예고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보낸 10대 A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A군은 지난 7일 서울 관악구 한 중학교 관련 인스타그램 계정에 교사와 학생들을 상대로 살인 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내일 한 중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난다”는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교사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해 A군을 검거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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