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또 폭로 당했다..심은진 "우리 쌩깠지?"

김수형 2024. 4. 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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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던언니2' 에서 심은진이 나르샤의 인사성을 기습 폭로했다.

하지만 심은진은 나르샤를 보자마자  "브아걸 때 인사 안 하더니 오늘 인사 잘한다"며 뼈있는 말을 던졌다.

다시 정신(?)을 차린 나르샤는 "내가 언제?"라 물었고 심은진은 "MAMA 시상식에서 우리가 무대 뒤에 있었는데 브아걸이 우리를 쌩깠다"며 폭로, 이지혜는 "이런 싸..쌩깠어?"라며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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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놀던언니2' 에서 심은진이 나르샤의 인사성을 기습 폭로했다. 

9일 방송된 E채널 '놀던언니 시즌2' 에서 베이비복스가 출연했다. 

베이비복스 다 함께 모인 가운데, 데뷔 27주년인 멤버들. '놀던언니2'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하지만 심은진은 나르샤를 보자마자  "브아걸 때 인사 안 하더니 오늘 인사 잘한다"며 뼈있는 말을 던졌다.  나르샤는 "선배님들 트라우마 있다 인사 트라우마"라며 당황, 앞서 4회에서 김현정도 나르샤에게 인사 안했다고 폭로했기 때문이다. 

다시 정신(?)을 차린 나르샤는 "내가 언제?"라 물었고 심은진은 "MAMA 시상식에서 우리가 무대 뒤에 있었는데 브아걸이 우리를 쌩깠다"며 폭로, 이지혜는 "이런 싸..쌩깠어?"라며 거들었다. 

이에 나르샤는 "내가 다른건 다까도 쌩은 안 까는데"라며 당황, 이희진은 "베이비복스 시조새를 못 알아 본거냐대선배를 못 알아본거냐"며 섭섭, 나르샤는 "그건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인사하기 싫었다고 말해라"고 하자 나르샤도 "인사하기 싫었다"고 똑같이 외쳤고,  심은진은 "너의 당당함 마음에 들었다"며 인정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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