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경주·대구 남구 미분양 관리 연장 외

KBS 지역국 2024. 4. 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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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포항시와 경주시의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이 다음 달 9일로 연장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최근 열린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 회의에서 포항과 경주, 대구 남구의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을 당초 예정된 이달 9일에서 5월 9일로 한 달 연장했습니다.

지난 2월 말 기준 미분양 아파트는 포항 2천463가구, 경주 천449, 대구 남구는 2천232가구입니다.

울진 신한울 2호기 상업 운전 돌입

울진 신한울 원전 2호기가 7개월의 시운전을 마치고 최근 상업운전을 시작했습니다.

140만 킬로와트급 신한울 2호기는 지난해 9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이후 단계별 출력상승시험과 원자로, 터빈 발전기의 성능시험을 거쳤습니다.

신한울 2호기의 상업운전으로 국내 운영 중인 원전은 모두 26기가 됐습니다.

포항시, 어촌 외국인 계절 근로자 모집

포항시가 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모집합니다.

신청 대상은 포항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족과 유학생 등 합법 체류 외국인으로, 사촌 이내 친척 9명까지 추가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선발되면 10월부터 최장 8개월간 지정된 수산물 가공업체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또 올해 처음으로 유학생 부모 초청 근로 제도도 시행돼 매년 반복되는 어촌 인력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덕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 모집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을 다양화하기 위해 12일부터 16일까지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농·축·임·수산물과 가공품, 제조품, 관광·서비스 4개 분야며,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입니다.

희망 업체는 영덕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재무과 세입관리팀으로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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