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행안부, 강원도 6월까지 가뭄 걱정 없어 외

KBS 지역국 2024. 4. 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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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강원지역은 오는 6월까지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아 가뭄 걱정이 없을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6개월 동안 강원도 누적 강수량은 370.8밀리미터로 평년 대비 145.6%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달(5월)과 6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달(4월) 1일 기준 강원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96.7%로, 평년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철원 동송면·원주 소초면, ‘악취관리지역’ 지정

강원도가 오늘(9일) 철원 동송읍과 원주 소초면 일부 지역을 '악취 관리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지정 지역은 철원군 동송읍 오지1리와 장흥리 일대 21만여㎡와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 일대 8만여㎡입니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축산시설 사업자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하는 등 악취 저감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최근 2년 강원도 내 군부대 유휴시설 면적 2.6배 증가

강원도 내 군부대 유휴시설이 최근 2년 사이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는 2022년 말 기준, 도내 군부대 유휴시설 면적은 38만여㎡로, 2년 전보다 2.6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올해 6월 8일 강원특별법 시행을 계기로 국방부와 협의를 강화해 군부대 유휴시설 활용 방안을 늘릴 계획입니다.

춘천시, 초등학생 ‘다함께돌봄센터’ 2곳 추가 설치

춘천시가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하반기에 '돌봄센터' 2곳을 추가로 설치합니다.

춘천지역에는 근화다함께돌봄센터와 다음 달(5월) 문을 여는 반다비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해 모두 5곳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돌봄센터의 입소 우선 순위는 맞벌이와 한 부모,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생입니다.

양구군, 오지 마을에 택배 배송 지원…조례 공포

양구 산간 오지마을에 택배 서비스가 지원됩니다.

지원 대상 마을은 양구읍 수인리와 웅진리, 국토정중앙면 두무리 등 7개 마을입니다.

양구군은 최근 '산간지역 택배 배송 서비스 지원 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택배사에 유류비와 차량 관리비 등을 지원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강원도, 군부대 오수 관리 실태 특별 점검

강원도가 다음 달(5월)까지 군부대 오수 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군부대에 설치된 오수처리시설 800곳 중 상습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거나 과거 규정 위반으로 적발된 150곳입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방류수 수질과 오수처리시설 설치 적정성,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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