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성룡, 건강악화설 반박..."백발과 흰 수염은 영화 때문"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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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룡(70)이 건강 악화설을 부인하며, 급격한 노화로 보이는 백발과 수염은 작품 촬영을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세계적인 액션 배우 성룡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건강 악화설을 부인했다.
성룡은 최근 행사장에 백발과 수염을 기른 채 등장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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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성룡(70)이 건강 악화설을 부인하며, 급격한 노화로 보이는 백발과 수염은 작품 촬영을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세계적인 액션 배우 성룡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건강 악화설을 부인했다. 최근 일흔 번째 생일을 맞이한 성룡은 생일을 맞은 소감과 함께 과거에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성룡은 "최근 많은 지인이 인터넷에서 나의 사진을 본 뒤 나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현재 상태를 알렸다. 그는 "백발과 흰 수염은 영화를 위한 연출일 뿐이다"라며 "이번에 맡은 등장인물은 늙어 보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962년 데뷔한 성룡. 그는 "수십 년 동안 나는 도전적인 스턴트, 획기적인 등장을 하며 여러 가지 도전을 시도해 왔다"며 "62년 동안 연예계에 종사했고, 오늘도 촬영을 했다.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라고 '대배우'의 면모를 뽐냈다.
최근 70번째 생일을 맞이한 성룡은 "70이라는 숫자를 볼 때마다 내 심장은 멈추곤 했다. 벌써 70살이나 됐다"며 "예전에 큰 형이 '나이가 든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라는 말을 해줬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모른다"라며 생일 소감을 전했다.
성룡은 꾸준히 사랑을 보내준 팬에게도 한 마디 했다. 그는 "과거 사진 앨범을 살펴보다가 기억에 남는 사진을 여러 장 발견했다. 이 사진을 보면 많은 추억이 떠오른다"라며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나는 영화 제작하는 것을 좋아하고 여러분 모두를 사랑한다'는 것뿐이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성룡은 풍성한 머리카락을 자랑하며 '미중년'의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동물 모자를 착용한 채 화면을 응시하고 있는 성룡의 모습은 반전 매력을 자아냈다.
성룡은 최근 행사장에 백발과 수염을 기른 채 등장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소 증량된 모습을 보여주며 건강 악화설에 휩싸였다.
한편, 성룡은 지난 1962년 영화 '대소황천패'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데뷔 이후 영화 '취권', '프로젝트 A', '홍번구' 등에 출연하며 '액션 스타' 수식어를 얻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성룡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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