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민주당의 '시장 선거개입' 논평에 "허위사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하남시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이현재 하남시장의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 반박 입장문을 내놨다.
하남시는 9일 배포한 공보담당관 명의의 입장문에서 "먼저 지난 4월 7일 더불어민주당이 강민석 대변인 명의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낸 '이현재 하남시장의 관권 선거 시도, 기초단체장까지 대놓고 선거 개입하는 국민의힘'이라는 논평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이현재 하남시장의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 반박 입장문을 내놨다.
하남시는 9일 배포한 공보담당관 명의의 입장문에서 “먼저 지난 4월 7일 더불어민주당이 강민석 대변인 명의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낸 ‘이현재 하남시장의 관권 선거 시도, 기초단체장까지 대놓고 선거 개입하는 국민의힘’이라는 논평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하남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 중립 의무를 지속적으로 견지하고 있다”며 “하남시장도 정치적 중립은 물론 전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 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된 현수막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투표 독려 현수막은 선거관리위원회 협의를 통해 선거법 저촉 여부를 확인 후에 게첩했다”며 “그후 선거관리위원회 측의 권고를 받아들여 자진 철거했을 뿐이고, 현수막에 시 예산은 투입된 바 없다”고 반박했다.
끝으로 시는 “이러한 더불어민주당의 허위 논평은 부당한 선거 개입으로 비춰질 뿐”이라며 “무분별한 허위사실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강민석 대변인의 논평에 앞서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5명은 지난 5일 “하남시 예산이 들어간 선거독려 현수막을 특정정당을 연상하게 하는 빨간색으로 만들고 국민의힘 후보 바로 옆에 의도적으로 게시한 이현재 시장의 행위는 명백한 선거개입"이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
- 김지영 "남성진과 결혼?…무서워 도망가고 싶었다"[화보]
- 안소희, 파격 노출…보디슈트 입고 섹시美 폭발
- '이혼' 최동석 "친구가 얼굴 좋아 보인다고 칭찬"
- 김원준 "장모와 웃통 텄다…팬티만 입고 다녀도 편한 사이"
- 장성규 "아내, 얼굴에 뭘 넣었는지 안 움직여"
- '서울대 얼짱 음대생' 신슬기 "'병원장 딸' 다이아 수저? 맞다"
- 산다라박, 이렇게 글래머였어?…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