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설명회 열어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4. 4. 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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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 교사, 장학사 등 27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내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될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과 관련한 주요 변화가 소개됐다.

설명회에서 다뤄진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확대 및 학교자율시간 도입', '창의적 체험활동·자유학기 영역 개선', '정보교육의 강화', '진로연계교육 도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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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 교사, 장학사 등 27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내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될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과 관련한 주요 변화가 소개됐다.

설명회에서 다뤄진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확대 및 학교자율시간 도입', '창의적 체험활동·자유학기 영역 개선', '정보교육의 강화', '진로연계교육 도입' 등이다.

가장 큰 변화로 꼽히는 '학교자율시간'은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새로운 과목을 자유롭게 개발해 운영할 수 있는 시간이다.

각 중학교는 '학교자율시간'을 교과목으로 편성해 연간 34주를 기준으로, 학기별 1주 분량의 수업 시간을 자율적으로 확보해 3년 중 한 학기 이상 운영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자율시간이 안정적으로 안착돼 다양하고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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