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OK저축은행에 5억 과태료…신용정보 관리 부실
오서영 기자 2024. 4. 9. 18:2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K저축은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5억 2천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개인회생을 신청한 대출자 4천여 명에 대해 연체정보를 잘못 등록하는 등 신용정보 관리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의 중지나 금지명령 혹은 개인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있을 경우 연체정보를 등록할 수 없는데, 금감원은 이 과정에서 개인신용정보 오용·남용 방지를 막는 내부통제시스템도 미비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중국 침공' 대비해, 해외로 떠나는 '이 나라' 기업들…왜?
- 尹 "AI 3대 국가로 도약할 것…2027년까지 9.4조원 투자"
- "집에 가고 싶어요"…하루 '10시간 18분' 밖에서 보낸다
- '1억 정기예금' 맡겨놨더니 직원이 야금야금
- '1인 세대 1천만 시대'…5세대 중 2세대 "나 혼자 산다"
- 중국 "中 유학생·학자 200명 넘게 미국 입학 도중 강제송환"
- LG전자, 5.2% 올린다…삼성전자는 5.1%, 노조 반발
- 尹 "AI 3대 국가로 도약할 것…2027년까지 9.4조원 투자"
- 실화야? 아파트 청약경쟁률 '28만대 1'
- '재건축·재개발' 10년 안에 끝낸다…'뉴빌리지' 패스트트랙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