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이용자 소통 방송 '전지적 배그 시점' 진행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라이브 토크 프로그램 '전지적 배그 시점: 디렉터 라이브 토크(이하 전지적 배그 시점)'의 3번째 에피소드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전지적 배그 시점'은 '배틀그라운드' 개발자 또는 운영진이 출연해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일 3번째 에피소드가 '배틀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및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진행됐다.

먼저 산탄총 밸런스 조정에 따른 총기별 킬 비중의 변화가 공개됐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28.1 업데이트를 통해 산탄총의 성능이 하향 조정된 이후, 산탄총의 킬 비중은 기존 대비 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배틀그라운드' 2024년 개발 계획 관련 내용으로 론도 맵에 추가 예정인 지형 파괴 기능과 신규 근접 무기 곡괭이의 영상도 공개됐다. 또한 개발진은 언리얼 엔진5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며, 향후 상세한 업데이트 상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배틀그라운드' 김태현 PD가 이용자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Q&A 세션, 라이브 방송 시청 시 지코인(G-coin)을 얻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됐다.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