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한국560] W&W2024 그랜드세이코, 다이얼 기술력 여기까지 왔다

조성진 기자 2024. 4. 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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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세이코(GS)가 혁신적인 다이얼 기술력을 공개한다.

9~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리는 시계박람회 '워치스앤원더스2024(W&W2024)'에서 그랜드세이코는, 시계를 보는 각도에 따라 다이얼 색상이 변하는 '광학 다층 코팅'을 적용한 새 모델로 다이얼 혁신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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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규모의 필름 적용해
세계 최초 ‘광학다층코팅 기법’으로 제작
보는 관점따라 핑크서 오렌지까지 다양한 컬러
44.5mm 고강도 티타늄 케이스
무브먼트는 9R96, 72시간 파워리저브
사진제공=그랜드세이코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그랜드세이코(GS)가 혁신적인 다이얼 기술력을 공개한다.

9~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리는 시계박람회 '워치스앤원더스2024(W&W2024)'에서 그랜드세이코는, 시계를 보는 각도에 따라 다이얼 색상이 변하는 '광학 다층 코팅'을 적용한 새 모델로 다이얼 혁신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워치스앤원더스 2024'에서 선보이는 이 시계는 그랜드세이코 스프링드라이브 크로노그래프 GMT(SBGC275).

호타카 산맥으로 둘러싸인 일본 신슈 일출의 순간적인 아름다움을 포착한 스프링드라이브 크로노그래프 GMT는 최초의 9R 스프링 드라이브 무브먼트 2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다.

호타카 산맥에 반사되는 여름의 이른 아침 색상에서 영감을 받은 이 시계는 핑크에서 오렌지로 색상이 바뀌며 자연의 광경을 반영하는 다이얼이 주목을 끈다. 그랜드세이코가 특허받은 '광학 다층 코팅' 기법으로 제작된 것으로, 물리적 기상 증착 공정을 사용해 나노 규모의 필름을 적용해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색상이 다양하게 변한다.

그랜드세이코 스프링드라이브 크로노그래프 GMT는 고강도 티타늄으로 제작된 44.5mm 케이스(두께 16.8mm)에 칼리버 9R96(50)을 탑재했다. 72시간의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며 방수 성능은 200m.

전 세계 700개 리미티드에디션으로 출시되는 그랜드세이코 스프링드라이브 크로노그래프 GMT 소비자가는 13400달러(1816만 원), 환율 등 제반 환경에 따라 국내 소비자가는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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