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D&I 한라, 27년 만에 아파트 새 브랜드…한라비발디→에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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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D&I 한라(옛 한라건설)가 27년 만에 새로운 주거 브랜드 '에피트(EFETE)'를 출시했다.
27년 동안 사용해 온 '한라비발디'를 '에피트'로 변경한 HL D&I 한라는 오는 5월 새로운 브랜드 광고(TVC) 출시와 동시에 이천 부발 등 아파트, 프리미엄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다양한 주거 건축물에 신규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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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HL D&I 한라(옛 한라건설)가 27년 만에 새로운 주거 브랜드 '에피트(EFETE)'를 출시했다.
9일 HL D&l 한라에 따르면 '에피트'는 누구나 선호하는 완벽한 아파트(Everyone’s Favorite, Complete)라는 의미다.
HL D&I 한라는 '편안함', '안전함', '튼튼함' 위에 스마트 기술을 더한 보다 안락하고 편리한 주거 공간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27년 동안 사용해 온 '한라비발디'를 '에피트'로 변경한 HL D&I 한라는 오는 5월 새로운 브랜드 광고(TVC) 출시와 동시에 이천 부발 등 아파트, 프리미엄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다양한 주거 건축물에 신규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HL D&I 한라의 내적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2023년 기준 매출은 1조 572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07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당기 순이익 또한 전년 대비 22% 증가한 307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HL D&I 한라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양평 등 자체 개발사업장의 입주에 힘입어 흑자 전환됐다. 전년 대비 452억 원 증가한 305억 원에 달하는 수치다.
투자활동 현금흐름 역시 전년 대비 586억 원이 증가했다. 한국자산평가, 에어레인 등 우량 투자자산을 발 빠르게 회수한 결과다. 전문가들은 HL D&I 한라의 실적 개선세가 올해 1분기에도 이어진다고 예상한다.
2월 말 성공한 700억 원 회사채와 더불어 관리 범위 내에서 운용되는 PF를 감안하면 상반기 중 우발채무 상당 부분이 해소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HL D&I 한라는 지난 몇 년간 내실 경영을 추진해 왔다. 작년부터 구체적인 성과를 보이며 어려운 건설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HL D&I 한라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출시를 통해 업의 본질적 가치를 지키며,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의 공간을 제공하여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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