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연구소장이 자녀 재임용 심사...교육부 감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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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감사 과정에서 대학 연구소 센터장이 자녀의 연구원 재임용 여부를 심사하는 등 이해충돌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3월부터 4월까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충청남도교육청, 우암학원 등에 대해 종합감사와 재무감사를 벌인 결과 2명을 경징계하는 등 총 50건에 대한 지적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구소 A 센터장은 다른 센터 연구원으로 일하던 아들의 재임용 심사에 참여한 사실이 드러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으로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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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감사 과정에서 대학 연구소 센터장이 자녀의 연구원 재임용 여부를 심사하는 등 이해충돌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3월부터 4월까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충청남도교육청, 우암학원 등에 대해 종합감사와 재무감사를 벌인 결과 2명을 경징계하는 등 총 50건에 대한 지적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구소 A 센터장은 다른 센터 연구원으로 일하던 아들의 재임용 심사에 참여한 사실이 드러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으로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우암학원과 전남과학대학교에서는 물품 구매 증빙 자료를 부적절하게 제출해 천354만 원을 집행한 사실이 드러나 교육부가 경고 통보하고 집행 금액을 회수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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