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따스한 봄날씨‥대기 건조 산불 주의

[5시뉴스]

오늘도 서울을 비롯한 서초구 중심으로는 따스한 봄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조금 전 서강대교의 모습인데요.

하늘에는 간간이 구름만 지나고 있고요.

가시거리도 30km가량 시원하게 틔어져 있습니다.

활동하기는 수월한 날씨인데요.

다만 화재의 위험성이 여전히 큽니다.

오늘 건조주의보가 원주와 여주 등지로 확대됐고요.

영남 해안가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당분간 대기는 갈수록 메말라 가겠고 바람도 약간씩 강하게 불겠습니다.

불씨 관리 철저히 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고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강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8도를 보이겠고요.

춘천이 3도로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9도, 광주와 대구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 오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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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587797_365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