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건축물 도려낸다"… 서울 동작구 상도공원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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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상도공원 부지 안 무허가 건축물 등을 철거하고 정원으로 탈바꿈시키는 계획에 착수했다.
9일 동작구에 따르면 장기간 미집행된 상도공원 내 해당 부지에는 1970년대 지어진 무허가 노후 건물 12동 등이 있어 주변 경관을 해치고 공원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밖에 상도공원 일대 약 8000㎡ 공간에 철쭉 등을 심어 꽃길 정원도 가꿀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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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동작구에 따르면 장기간 미집행된 상도공원 내 해당 부지에는 1970년대 지어진 무허가 노후 건물 12동 등이 있어 주변 경관을 해치고 공원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구는 지난해 3월 토지 보상 절차를 마치고 신속한 이주를 독려해 지난달 무허가 건물과 방치된 생활 쓰레기 등을 모두 철거했다.
구는 상도공원을 오는 7월까지 도심 속 정원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단과 쉼터, 폐쇄회로(CC)TV 등을 갖춘 산책로를 만들 예정이다.
배롱·철쭉·칠자화 등 꽃나무를 심어 녹지 공간도 확충한다. 산책로와 연계한 맨발 황톳길도 함께 조성한다.
이밖에 상도공원 일대 약 8000㎡ 공간에 철쭉 등을 심어 꽃길 정원도 가꿀 방침이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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