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청주시립도서관 6월 재개관…임시도서관 휴관

박재천 2024. 4. 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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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용암동 시립도서관의 원활한 재개관 작업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지북동 임시 시립도서관 운영을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리모델링 중인 시립도서관은 현재 98%의 공정을 보이고 있고, 오는 6월 28일 재개관한다.

시는 임시 시립도서관 운영 중단(임시 휴관)과 함께 장서 16만권을 시립도서관으로 옮기고, 도서관리시스템 구동 테스트와 서가 위치 라벨 부착, 도서 자료실 위치 조정 등 재개관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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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용암동 시립도서관의 원활한 재개관 작업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지북동 임시 시립도서관 운영을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리모델링 공사 중인 청주시립도서관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시는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이용자 불만이 컸던 시립도서관이 정부의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되자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7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벌여왔다.

이 무렵부터 지북동 한국건강관리협회 건물을 임시 시립도서관으로 사용해 왔다.

리모델링 중인 시립도서관은 현재 98%의 공정을 보이고 있고, 오는 6월 28일 재개관한다.

시는 임시 시립도서관 운영 중단(임시 휴관)과 함께 장서 16만권을 시립도서관으로 옮기고, 도서관리시스템 구동 테스트와 서가 위치 라벨 부착, 도서 자료실 위치 조정 등 재개관 준비를 한다.

재개관 전까지 도서 대출, 반납, 열람실 이용 등 서비스는 중단된다.

시 관계자는 "시립도서관은 자유롭게 소통하며 문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현대적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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