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까지···" 1분기 대구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 직전 분기 대비 19% 감소

심병철 2024. 4. 9.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년 1분기 대구의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크게 줄고 경북은 급증했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올라온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포함)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대구는 1분기 676건으로 전 분기 832건과 비교해 19% 줄었습니다.

전국적으로 1분기 분양권 거래량은 9,500건으로, 직전 분기 9,095건보다 4% 늘었습니다.

수도권 분양권 거래량이 전 분기보다 13% 줄었고 비수도권 거래량은 10% 늘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1분기 대구의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크게 줄고 경북은 급증했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올라온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포함)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대구는 1분기 676건으로 전 분기 832건과 비교해 19% 줄었습니다.

반면 경북은 1,301건으로 전 분기 951건보다 37% 늘었습니다.

이는 충남이 55% 증가한 것을 비롯해 경남 46%, 세종 43%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4번째로 많이 증가한 것입니다.

전국적으로 1분기 분양권 거래량은 9,500건으로, 직전 분기 9,095건보다 4% 늘었습니다.

수도권 분양권 거래량이 전 분기보다 13% 줄었고 비수도권 거래량은 10% 늘었습니다.

직방 측은 전국적으로 분양권 거래가 증가한 것은 전매 제한이 대거 풀리면서 거래가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진 영향 때문 등으로 해석했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