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ODA 사업'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개발도상국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 지원에 나선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ODA사업 협력 ▲양 기관의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유기적 연계 ▲양 기관 간 전문 분야 정보 및 인적 교류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이카는 9일 오후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기후변화 대응, 신·재생에너지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유기적 업무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ODA사업 협력 ▲양 기관의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유기적 연계 ▲양 기관 간 전문 분야 정보 및 인적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개도국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와 정책 수립, 온실가스 검·인증 등을 지원해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과 개도국의 에너지 접근성 향상, 에너지 빈곤 해소 등에 기여해 나간다.
코이카의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과 공단의 신·재생 해외진출 지원사업 등을 연계해 국내 기업의 개도국 진출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ODA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협력 체계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박재이 기자 wja06010@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TOCK] 에코프로, 오늘부터 거래 정지… '액면분할' 카드 통할까 - 머니S
- 고시원에 상사와 동거 중… '신의 직장' 공공기관 직원 - 머니S
- '입틀막' 카이스트 졸업생 신민기, 헌법소원 제기 - 머니S
- [STOCK] 'D-1' 널뛰는 총선주, 한동훈 테마주 17%·이재명 14% 급등 - 머니S
- 주제 파악한 임영웅, '상암콘' 벌써 기대되는 이유 - 머니S
- "물 빠졌네" 줄폐업 탕후루, 제2 대왕카스테라 사태? - 머니S
- 경실련 "의료사태에 5000억원 투입… 책임을 왜 국민이?" - 머니S
- 장서희, 청바지에 블랙 재킷 툭…세련된 사복 패션 - 머니S
- 히딩크, 故 유상철 떠올리며… "아직도 마음 아파" - 머니S
- [momo톡] "비행기 탑승 전 기내반입 금지물품 확인하세요"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