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남춘천역서 음란행위 한 '공연음란 전과 2범'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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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음란죄로 복역하고 출소한 지 열흘 만에 대낮에 전철역에서 음란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 20분쯤 남춘천역 1층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풀려난 뒤 첫 범행 약 3시간 만에 같은 장소에서 음란행위를 벌였다.
앞서 A씨는 지난해 5월 춘천의 한 세차장 앞 거리에서도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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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음란죄로 복역하고 출소한 지 열흘 만에 대낮에 전철역에서 음란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4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 20분쯤 남춘천역 1층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풀려난 뒤 첫 범행 약 3시간 만에 같은 장소에서 음란행위를 벌였다. 그는 주민등록이 말소된 상태로 노숙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해 5월 춘천의 한 세차장 앞 거리에서도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기도 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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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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