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GTX와 함께 달리는 ‘검단역 법조타운 리슈빌S’ 주목

인천광역시의 부동산이 5호선, GTX 소식에 들썩이고 있다. 1월 중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발표한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노선 조정안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내에는 S05, S06 등 2개 역사가 신설된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 검단역(가칭)이 예정되어 있고 올해 들어 인천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추후 검단구, 제물포구, 영종구가 설치될 예정으로 부동산업계에서는 이 가운데 서울과 인접해 있다는 지리적 이점을 이유로 검단신도시에 주목하고 있다.

GTX 노선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D 노선 역시 인천 검단을 지나는 더블 Y자 모양으로 결정됐다. 노선에는 김포 장기와 인천국제공항에서 각각 출발하는 노선이 대장, 삼성 구간에서 교차한다. 이후 다시 하남 교산과 강원 원주까지 두 갈래로 나눠지는 형태다.

< 이미지 제공 : ‘검단역 법조타운 리슈빌S’ >

강남·삼성·잠실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들을 지난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검단에서 강남까지 약 30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또한 부천 종합운동장역에서 GTX-B 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역 등 서울 중심으로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그중 신설 예정인 검단역(가칭)과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한 ‘검단역 법조타운 리슈빌S‘는 인천북부지방법원, 검찰청(예정)과 이어지는 다리를 공사 중에 있고 완공되면 법조타운과 250m 도보로 약 2분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법조타운 외에도 인근 대규모 중심상업지구와 한신더휴캐널파크, 유승한내들에듀파크 등 4939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와 위치해 풍부한 수요층 확보로 상가뿐만 아니라 1인 가구 맞춤인 오피스텔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주변으로는 넥스트 콤플렉스(롯데 복합테마파크)가 예정되어 있고 역사공원, 수변공원 자리하고 있으며 수변공원 옆으로는 광장이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는 공사 중이다. 문화생활과 여가 및 산책, 휴식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