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창덕궁에 불 붙이려 한 남성 체포

임철휘 기자 2024. 4. 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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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에서 난동을 피우고 불을 붙이려 한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6시20분께 창덕궁 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라이터로 창덕궁 대조전 문고리 고정 장치 등에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는다.

남성은 창덕궁 입장이 끝난 오후 시간에 돈화문으로 들어온 후 행패를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창덕궁 관리소 측이 남성의 이상 행동을 저지해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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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관리소 측 신고로 덜미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덕궁의 창호가 개방돼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6일까지 창덕궁 건물의 창호를 개방하는 ‘창덕궁 빛ㆍ바람들이기’ 행사를 진행한다. 2024.03.13.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창덕궁에서 난동을 피우고 불을 붙이려 한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6시20분께 창덕궁 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라이터로 창덕궁 대조전 문고리 고정 장치 등에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는다.

남성은 창덕궁 입장이 끝난 오후 시간에 돈화문으로 들어온 후 행패를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창덕궁 관리소 측이 남성의 이상 행동을 저지해 경찰에 신고했다.

창덕궁은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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