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수련원, 안산 대부도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9일 안산시 대부도 선감동 해안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도 청소년수련원 임직원 20여 명은 이날 갯벌체험장과 불도방조제 일원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폐어구 등을 수거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임직원들이 '경기바다 함께해(海)'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도 청소년수련원은 이번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안산 탄도항, 방아머리 해수욕장 등에서 해안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삼 경영본부장(원장 직무대행)은 “무단 투기 등 각종 쓰레기로 오염이 되는 경기 바다를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해서 청소년수련원 임직원들은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청소년수련원은 지역 내 농촌 일손돕기, 학교 교실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