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확정 강화 시스템 고대의 모루 업데이트

이학범 2024. 4. 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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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에 신규 강화 시스템 고대의 모루를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

고대의 모루는 '검은사막'에 최초 도입된 확정 강화 시스템이다. 장비 강화 실패 시 해당 장비에 아그리스의 정수가 쌓이며, 강화 단계마다 지정된 횟수 누적 시 확정적으로 강화에 성공하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블랙스톤 아이템 간소화에 이어 흔적, 열매, 정수 아이템의 사용처도 간소화됐다. 흔적류 아이템 총 13종은 자연의 흔적으로, 9종에 달했던 열매류 아이템은 자연의 열매로 통합됐다. 정수류 아이템 9종의 경우 자연의 정수로 간소화됐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국내 직접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벨리아 지붕 초대석을 진행한다. 벨리아 지붕 초대석은 이용자 총 120명을 초청해 5월2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데블스도어 그래머시 센트럴에서 열린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선정된 이용자들은 최대 4명까지 동반 참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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