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간 바다 만끽... 정동진 레일바이크 운영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초 운영을 중지했던 강원 강릉 정동진 레일바이크가 사계절 바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용 구간을 변경해 6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기존 코스는 정동진역을 출발해 모래시계공원과 등명해변 인근까지 왕복했으나, 재개장 노선은 모래시계공원을 경유하지 않아 전 구간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언덕 구간에서도 전동 레버를 작동시킨 상태에서 페달을 밟으면 원활하게 통과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운영을 중지했던 강원 강릉 정동진 레일바이크가 사계절 바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용 구간을 변경해 6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기존 코스는 정동진역을 출발해 모래시계공원과 등명해변 인근까지 왕복했으나, 재개장 노선은 모래시계공원을 경유하지 않아 전 구간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운영 재개 기념으로 4월 한 달간 방문객 인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2인승(2만5,000원)과 4인승(3만5,000원)을 운영하고 있다. 전동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좀 더 빨리 달리고 싶으면 페달을 밟아 속도를 올릴 수 있다. 언덕 구간에서도 전동 레버를 작동시킨 상태에서 페달을 밟으면 원활하게 통과할 수 있다. 레일바이크가 운행하는 등명해변은 800m 길이의 맑은 백사장과 솔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조각공원과 뮤지엄호텔을 보유한 하슬라아트월드, 일출 명소인 등명락가사가 인근에 있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희라 아냐?"...최수종, 아내 빼닮은 미모의 딸 공개 ('미우새') | 한국일보
- '지질 유부남' 된 한류왕자 김수현..."코미디 확실하게" 주문에 돌변 | 한국일보
- 이상민, 69억 빚 갚았는데 다시 압류 대상?...무슨 일 ('미우새') | 한국일보
- 조국 "200석 되면, 김건희씨 법정 출두 모습 볼 수 있다” | 한국일보
- 열 살 아이 손가락 잘렸는데 "연고 바르라"는 수영장… 피해 부모 '분통' | 한국일보
- 김준혁 "퇴계 이황은 성관계 지존"… 안동 유림 "정치인 자격 미달" | 한국일보
- "이러면 잡혀가"...이상엽, 아내와 속전속결 결혼 비법 뭐길래 ('돌싱포맨') | 한국일보
- "관광객 돈 털기가 가장 쉬웠어요"… 바가지 천국 된 지역축제 | 한국일보
- "죽기보다 낙선 더 싫어" 이준석 '무박2일'에 망신당한 정청래, 무슨 일 | 한국일보
- 이재명 주도? 조국과 경쟁? 尹과 또 격돌? 차기 한동훈?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