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부일중에 '결대로자람학교' 현판

조정훈 2024. 4. 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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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지난 8일 부일중학교에 결대로자람학교 현판을 수여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9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결대로자람학교는 앎과 삶의 주도성을 길러주는 인천 공교육 혁신 모델 학교다.

한편 도 교육감은 다음달 13일까지 인일여고, 계양고, 인천주안초, 작전고에 차례로 결대로자람학교 지정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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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잠재 역량으로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자" 강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8일 부일중학교에 결대로자람학교 현판을 수여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지난 8일 부일중학교에 결대로자람학교 현판을 수여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9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결대로자람학교는 앎과 삶의 주도성을 길러주는 인천 공교육 혁신 모델 학교다. 관내 총 107교로 존엄·공존 교육 등 학생들이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을 추진 중이다.

도 교육감은 "인천 교육의 철학은 학생 중심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이라며 "가장 중심에 결대로 교육이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이 자기 결대로 성장해서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결대로자람학교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소통, 공감, 연대가 중요하다"며 "결대로자람학교로 선정된 부일중 학생 모두가 나다움과 자기다움으로 성장하며 소통, 공감, 연대의 힘으로 전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 교육감은 다음달 13일까지 인일여고, 계양고, 인천주안초, 작전고에 차례로 결대로자람학교 지정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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