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아들 만났다...'동이' 이형석과 환한 미소

강보라 2024. 4. 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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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과거 MBC '동이'에서 모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형석과 만났다.

8일 한효주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스토리를 통해 "그가 누구인지 알아보겠냐"(Guess who is he)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이형석 역시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스토리를 통해 한효주와 함께 찍은 인생 세 컷 사진을 공개하며 "오랜만에 어머니를 만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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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보라 기자] 배우 한효주가 과거 MBC '동이'에서 모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형석과 만났다.

8일 한효주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스토리를 통해 "그가 누구인지 알아보겠냐"(Guess who is he)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효주와 이형석이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맞댄 채 엄지척 포즈를 취하거나 손하트 포즈를 하며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한효주는 "(이형석이) '동이'에서 아들 역을 맡았다. 지금은 어른이 됐다"며 "그를 만나 너무 기쁘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형석 역시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스토리를 통해 한효주와 함께 찍은 인생 세 컷 사진을 공개하며 "오랜만에 어머니를 만났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만남에 누리꾼들은 "와 진짜 많이 컸다", "서로 닮았다", "추억의 '동이'", "당장이라도 '어머니'라고 외칠 것 같다", "얼굴이 그대로다", "연잉군 많이 컸다", "사진만 봐도 대사랑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그대로 잘 컸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0년 방송된 '동이'는 조선 숙종의 후궁이자 연잉군의 어머니 숙빈 최씨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한효주는 숙빈 최씨 역을 맡았고, 이형석은 연잉군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또 한효주는 디즈니 플러스 '지배종'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 드라마는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주지춘)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스릴러 작품이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한효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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