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초일류 기업 도약…CI·홈페이지 전면 개편, 모델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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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휴젤은 가장 엄격한 의약품 규제 기관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허가를 획득하며 전 세계 4번째로 '빅3' 시장(미국·중국·유럽)에 모두 진출했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미국 진출을 발판 삼아 또 한 번의 글로벌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며 "슬로건과 CI, 홈페이지 개편을 기점으로 소비자와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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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은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Power That Makes You Shine)'을 주제로 기업 CI(Corporate Identity)와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휴젤은 가장 엄격한 의약품 규제 기관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허가를 획득하며 전 세계 4번째로 '빅3' 시장(미국·중국·유럽)에 모두 진출했다. CI와 홈페이지 재편을 통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피부미용)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고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단 목표다.
CI는 다양성·융합·글로벌을 의미했던 기존 푸른색 상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류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기여하겠단 휴젤의 의지와 대담함을 강조하기 위해 원의 형태와 색상을 간결하고 선명하게 바꿨다.
휴젤은 새 CI를 계열사 CI에 반영하면서 통일성을 확보하고 그룹 이미지를 제고했다. 새 CI를 휴젤 본사 및 해외법인, 휴젤 계열사의 공식 홈페이지뿐 아니라 광고홍보물, 임직원 메일, 명함 등 모든 영역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휴젤 온라인 홈페이지는 정보 성격에 맞춰 상단 메뉴를 재구성하고,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게 디자인을 변경했다. 메인 화면 메뉴를 썸네일 형태로 배치해 동선을 최소화했다. 메뉴별 하위 콘텐츠는 주요 성과 위주로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기술했다. 또 메인 페이지 하단에서 휴젤의 모든 브랜드와 최신 소식, 채용 정보, 학술 활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휴젤은 창사 이래 최초로 기업 모델을 선정했다. 주인공은 배우 이나영씨다. 앞으로 이씨와 기업 화보 및 영상,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휴젤이 지향하는 에스테틱 철학을 국내외 시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미국 진출을 발판 삼아 또 한 번의 글로벌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며 "슬로건과 CI, 홈페이지 개편을 기점으로 소비자와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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