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역 도보 5분 '숨은 벚꽃 명소'…'아라뱃길' 각광

홍찬선 기자 2024. 4. 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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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암역∼계양역 구간의 아라뱃길의 벚꽃이 절정에 달했다.

공항철도는 인천 검암역~계양역 구간의 아라뱃길을 봄꽃 여행지로 추천했다.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아라뱃길 입구까지는 도보로 5분 정도가 걸리며 아라뱃길 입구부터 계양대교(계양역까지 5분 소요)까지 5㎞ 구간의 수변산책로가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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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은 아라뱃길 벚꽃 풍경. 2024.04.09. (사진=공항철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 검암역∼계양역 구간의 아라뱃길의 벚꽃이 절정에 달했다.

공항철도는 인천 검암역~계양역 구간의 아라뱃길을 봄꽃 여행지로 추천했다. 이 구간은 지난 주말 벚꽃이 만개하면서 시민들의 산책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경인 아라뱃길은 서울 한강에서 서해까지 18㎞에 달하는 거리를 선박이 왕래할 수 있도록 연결한 수로로, 수변산책로와 자전거길, 캠핑장 등이 잘 조성돼 있다.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아라뱃길 입구까지는 도보로 5분 정도가 걸리며 아라뱃길 입구부터 계양대교(계양역까지 5분 소요)까지 5㎞ 구간의 수변산책로가 이어져 있다. 산책로에는 왕벚나무 산책로와 매화동산, 건너편으로 보이는 시원한 아라폭포와 아라마루 스카이웨이도 볼 수 있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아라뱃길은 산책로 양옆으로 길게 이어진 벚꽃길이 장관을 이뤄 봄의 정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곳”이라며, “대중교통 이용도 매우 편리하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아라뱃길로 봄꽃여행을 떠나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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