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 인력양성"…장인학교 기초반 교육생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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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은 한국 공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올해 '한국공예 장인학교' 기초반 교육생을 19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공예 장인학교는 '손의 도시 전주'의 수공예 전문인력을 양성함에 목적을 두고 전통공예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장인과 1대1 도제식 교육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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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한국 공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올해 '한국공예 장인학교' 기초반 교육생을 19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공예 장인학교는 '손의 도시 전주'의 수공예 전문인력을 양성함에 목적을 두고 전통공예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장인과 1대1 도제식 교육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목은 ▲색지(김혜미자 전북무형문화재 색지장) ▲지승(김선애 전북무형문화재 지승장) ▲단선 부채(방화선 전북무형문화재 선자장) ▲목조각(김종연 전북무형문화재 목조각장) ▲매듭(김선자 전북무형문화재 매듭장) 등 5개 분야다.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1·2학기로 나눠 모두 26회에 걸쳐 이뤄진다. 각 과목당 5명의 교육생이 선정된다. 접수 상황을 고려해 면접심사가 진행될 수 있다.
등록금 30만원은 교육의 90% 이상을 이수할 경우 일부가 반환된다. 기초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2026년에 심화반으로 진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한국공예 장인학교는 지역 장인들의 전통공예 기술을 다음 세대에 전승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전북무형문화재 장인에게 전통공예를 심도 있게 배우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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