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별 특화사업으로 이웃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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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별 특화사업으로 이웃을 돌본다.
9일 구에 따르면 지역 1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동모금회 협약모금사업비로 서구를 위한 동별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지역 연계 기금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에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전 동이 참여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자발적인 주민의 성금으로 지역 실정에 맞게 운영하는 동별 특화사업은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이웃 돌봄을 실천한 우수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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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별 특화사업으로 이웃을 돌본다.
9일 구에 따르면 지역 1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동모금회 협약모금사업비로 서구를 위한 동별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지역 연계 기금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에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전 동이 참여했다. 106개 사업에 2억2800만원이 투입된다.
이는 작년보다 8000여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경기침체 속에서도 동별 정기기부자가 증가했음을 나타낸다.
올해는 기존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뿐만 아니라 1인가구와 치매환자 가족에 대해서도 돌봄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자발적인 주민의 성금으로 지역 실정에 맞게 운영하는 동별 특화사업은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이웃 돌봄을 실천한 우수 사례"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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