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선 KG그룹 회장, KG스틸 주식 매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KG스틸의 주식을 매입하며 기업가치 증대와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곽 회장은 전날 KG스틸(016380)의 주식 10만주를 장내 매입했다.
곽재선 회장은 지난 1월에도 KG ETS(151860) 주식 1만주(0.02%)를 매입한 바 있다.
곽 회장이 이처럼 KG 계열사의 지분을 확대하는 것은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와 자신감을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 실천"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KG스틸의 주식을 매입하며 기업가치 증대와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곽 회장은 전날 KG스틸(016380)의 주식 10만주를 장내 매입했다. 총 매입액은 6억 9000만원이다.
곽재선 회장은 지난 1월에도 KG ETS(151860) 주식 1만주(0.02%)를 매입한 바 있다. 곽 회장이 이처럼 KG 계열사의 지분을 확대하는 것은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와 자신감을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KG그룹 관계자는 “자동차, 철강, 화학 등 국가 기간산업을 영위하는 그룹 최고경영자로서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확고한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KG그룹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규모 9조9696억원, 매출 9조1764억원의 대기업 집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실물 '기후동행카드' 이달 27일부터 '신용카드' 충전 가능
- "아내 숨져 가정이 풍비박산"...로켓처럼 구급차 '쾅' 40대, 징역 5년
- 푸바오, 중국 적응 어렵나…숲에 숨고·무한 구르기
- 검찰, 우울증 앓는 딸 살해 후 극단선택 시도한 母 징역 6년에 항소
- 中 '서열 3위' 자오러지, 방북…코로나 이후 최고위급(종합)
- 공장에서 손목 ‘절단’된 30대 청년…“회사는 아무 연락이 없네요”
- 창덕궁에 불 붙이려던 남성…직원 신고로 덜미
- “사전투표 날도 일했는데, 우리는 언제”…선거권 위협받는 근로자들
- 췌장암도 숨긴 연기열정…故 김영애, 오늘(9일) 7주기
- 10살 아이, 손가락 절단됐는데…수영장은 “연고 발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