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한 번으로 취업까지 OK···경북 외국인 전용 'K-드림 워크넷 시스템’ 시범운영

안동=손성락 기자 2024. 4. 9.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외국인이 등록 한 번으로 취업까지 할 수 있는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 누리집 내 '외국인 전용 워크넷'에 구직 희망 외국인과 구인 희망 기업이 정보를 등록하면, 희망이음사업 전담자가 취업 연계를 위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K-드림 워크넷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외국인이 등록 한 번으로 쉽게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특화형 비자 참여자 중심 운영···향후 배우자 등 확대
K-드림 워크넷 가동 지역특화형 비자교육. 제공=경북도
[서울경제]

경북도는 외국인이 등록 한 번으로 취업까지 할 수 있는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경북 이민정책 기본계획’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구축됐다.

외국인이 취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정확한 취업 정보로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운영한다.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 누리집 내 ‘외국인 전용 워크넷’에 구직 희망 외국인과 구인 희망 기업이 정보를 등록하면, 희망이음사업 전담자가 취업 연계를 위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1차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 중심으로 워크넷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의 배우자와 K-point E74 참여자 및 배우자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K-드림 워크넷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외국인이 등록 한 번으로 쉽게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