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R 위반 에버턴, 승점 삭감 '10점→ 6점→ 8점' 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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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에서 6점, 다시 6점에서 8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의 삭감 승점이 또 바뀌었다.
EPL은 지난해 11월 17일 에버턴의 PSR 위반을 지목하며 승점 10점을 삭감했다.
에버턴은 징계가 너무 과하다며 즉각 항소했고, 2월26일 EPL은 "에버턴에 내린 기존 징계 중 일부 오류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승점 6점 삭감으로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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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10점에서 6점, 다시 6점에서 8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의 삭감 승점이 또 바뀌었다. 처음에는 10점이었다가, 6점으로 완화됐다가, 다시 2점이 더 깎여 8점이 됐다.
EPL 사무국은 9일(한국시간)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 위반 혐의로 에버턴에 승점 2점의 추가 감점 처분을 내린다"고 발표했다.
EPL은 지난해 11월 17일 에버턴의 PSR 위반을 지목하며 승점 10점을 삭감했다. 에버턴은 징계가 너무 과하다며 즉각 항소했고, 2월26일 EPL은 "에버턴에 내린 기존 징계 중 일부 오류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승점 6점 삭감으로 완화했다.
하지만 9일, 에버턴의 승점 삭감 폭은 다시 변동됐다. EPL은 "추가 조사 결과 에버턴이 2022-23시즌에도 추가적으로 PSR을 위반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추가로 2점을 깎기로 했다.
EPL은 "지난 3일 동안 청문회를 열고 에버턴 및 관계자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였다. 그 결과 승점 2을 추가 삭감하는 게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
이에 따라 9승8무14패를 기록 중이던 에버턴은 최종적으로 승점 8점이 깎여 승점 27점을 마크, 20개 팀 중 16위에 자리해 있다. 강등권인 18위 루턴(승점 25)에 불과 2점 차이로 쫓기게 됐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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