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 몰리는 상가 옆 야산"…남양주서 담배꽁초 투척 불

이상휼 기자 2024. 4. 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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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7시께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의 아파트 상가 옆 야외 철제구조물에서 불이 나 야산 임야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32명, 장비 11대를 동원해 1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변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평소 화재현장 일대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많고 이번 화재도 담뱃불로 인한 과실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현장에서는 바닥 부분 목재 판자에서 탄 흔적과 담배꽁초가 상당수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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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7시께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의 야외 철제구조물에서 불이 나 임야 일부가 소실됐으며 주변에는 발화원인으로 추정되는 담배꽁초가 다량으로 발견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9일 오전 7시께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의 아파트 상가 옆 야외 철제구조물에서 불이 나 야산 임야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32명, 장비 11대를 동원해 1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변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평소 화재현장 일대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많고 이번 화재도 담뱃불로 인한 과실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현장에서는 바닥 부분 목재 판자에서 탄 흔적과 담배꽁초가 상당수 발견됐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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