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선수에게 박치기' 현대모비스 알루마, 벌금 100만원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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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외국인 선수 케베 알루마가 스포츠정신에 위배되는 파울을 범해 벌금 100만 원 징계를 받았다.
KBL은 9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29기 10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알루마에게 100만 원의 제재금 징계를 결정했다.
알루마는 지난 7일 수원 KT와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쿼터 8분 40여초를 남기고 KT 한희원을 머리로 들이받아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당시 한희원은 쓰러졌고 알루마는 언스포츠맨라이크파울(U파울)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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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알루마 파울은 스포츠 정신에 위배"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외국인 선수 케베 알루마가 스포츠정신에 위배되는 파울을 범해 벌금 100만 원 징계를 받았다.
KBL은 9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29기 10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알루마에게 100만 원의 제재금 징계를 결정했다.
알루마는 지난 7일 수원 KT와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쿼터 8분 40여초를 남기고 KT 한희원을 머리로 들이받아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당시 한희원은 쓰러졌고 알루마는 언스포츠맨라이크파울(U파울)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 경기에서는 현대모비스가 79-77로 승리하며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알루마는 승부처인 4쿼터에만 13점을 퍼붓는 등 팀 내 최다 22점을 기록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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