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시청 빙상팀 격려…신규단원 임용장

추성남 2024. 4. 9.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이 시청 빙상팀을 격려하고, 신규단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습니다.

한편, 임용장을 받은 국가대표 양호준과 주니어 대표 오상훈 선수는 "명싱살부 전국 최강 빙상팀에 입단해 제갈성렬 감독의 지도를 받게 돼 기쁘다"며 "최강 의정부시청 빙상단에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2024 시즌 국내외 대회 76개 메달 획득
김동근 시장 "훈련 전념하도록 지원하겠다"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시청 빙상단 / 사진=경기 의정부시 제공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이 시청 빙상팀을 격려하고, 신규단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습니다.

어제(8일) 시장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제갈성렬 감독과 이강석 코치를 비롯해 김민선, 정재원, 고병욱, 박성현, 김경래 선수와 새롭게 입단한 양호준, 오상훈 선수가 참석했습니다.

제갈성렬 감독은 2023~2024시즌 성과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선수단에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은 김동근 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이번 시즌 각종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76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빙상여제 김민선은 지난 2월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500m에서 생애 첫 은메달을 따 내년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 전망을 밝혔습니다.

중장거리 간판 정재원도 ISU 월드컵 4~6차전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해 매스스타트 종합 준우승을 거뒀습니다.

국가대표가 아닌 선수들 위주로 출전한 국내대회에서도 이 출전해 금메달 26개와 은메달, 13개, 동메달 11개 등 총 50개의 메달을 따냈습니다.

특히 전국동계체전에서는 김민선과 정재원, 박성현이 한 팀을 이뤄 팀추월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금메달 7개와 은메달 2개를 수확해 경기도의 종합우승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빛낸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새로 입단한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하겠다"며 "훈련에 전념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임용장을 받은 국가대표 양호준과 주니어 대표 오상훈 선수는 "명싱살부 전국 최강 빙상팀에 입단해 제갈성렬 감독의 지도를 받게 돼 기쁘다"며 "최강 의정부시청 빙상단에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